예수커리커처

크리스마스 즈음의 어느 날 새벽...예배당에서

채우미 2015. 12. 22. 07:06


교회 예배실에 세워둔 크리스마스 트리.

연세 많은 미국 교회 성도들이 매년 장식하는 트리를 볼 때마다 감동이 된다.

수십년 동안 이 대형 트리를 꾸미면서 어떤 생각들을 해왔을까?

...꾸준함은 언제나 큰 감동을 준다.


고요한 새벽 트리를 바라보는데

어디선가에서 천군과 천사들의 찬송이 들려오는 듯 하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누가복음 2:14)


이곳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Merry Christmas!!!

 

'예수커리커처'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분의 색감  (0) 2016.01.05
새벽, 시간 그리고 주님  (0) 2015.12.29
거실에서 십자가를 만나다  (0) 2015.11.25
소소함의 깊이를 재다  (0) 2015.09.05
섭리  (0) 201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