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통을 수거하러 밖에 나갔다가 집집 처마밑에 걸린 불빛을 보게 되었다.
가지런히 불 밝힌 모습이 인상적이어서 셀폰을 들이댔다.
그런데...
밤초입의 겨울 하늘이 함께 담겼다. 검파르스름한...
그분의 색감은 황홀하고 신비하기만 하다.
마음 깊은 곳에서 그분을 향한 찬양이 시작되었다.
'예수커리커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향기 짙은 이야기 (0) | 2016.07.26 |
---|---|
시선 (0) | 2016.01.25 |
새벽, 시간 그리고 주님 (0) | 2015.12.29 |
크리스마스 즈음의 어느 날 새벽...예배당에서 (0) | 2015.12.22 |
거실에서 십자가를 만나다 (0) | 201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