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 22

365 묵상

이사야 61장1 주 여호와의 영이 내게 내리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선포하며2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우리 하나님의 보복의 날을 선포하여 모든 슬픈 자를 위로하되3 무릇 시온에서 슬퍼하는 자에게 화관을 주어 그 재를 대신하며 기쁨의 기름으로 그 슬픔을 대신하며 찬송의 옷으로 그 근심을 대신하시고 그들이 의의 나무 곧 여호와께서 심으신 그 영광을 나타낼 자라 일컬음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6 오직 너희는 여호와의 제사장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 사람들이 너희를 우리 하나님의 봉사자라 할 것이며...8 무릇 나 여호와는...그들과 영원한 언약을 맺을 것이라1-..

예수커리커처 2025.05.08

뭉클한 이야기 58

1204년 십자군 원정에 참여하고자 고향을 떠났던 청년은 뜻을 이루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묵상 중 들려온 주님의 음성, “주인을 섬기겠느냐? 종을 섬기겠느냐?”는 질문에 “주인을 섬기겠다”고 대답하고는 집으로 돌아왔던 겁니다. 목표를 잃은 청년은 잠시 방황했습니다. 고향 아씨시에서 가장 부자인 아버지를 둔 청년은 친구들과 어울려 쾌락을 즐기며 하루하루를 보냈던 겁니다. 그런 생활도 시들해진 1207년 어느 날 묵상 중 주님의 음성을 다시 듣게 됩니다. “네가 나를 주인으로 섬기길 원한다면 네가 육신적으로 사랑하고 원했던 것을 경멸하고 미워해야만 한다. 그렇게 할 때, 자금 네게 달콤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모든 것이 견딜 수 없이 쓴 것이 되고 말 것이다. 동시에 과거 네가 혐오하던 모든 것이 너..

뭉클한 이야기 57

1912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있었던 올림픽 경기에서 미국 대표로 출전한 Jim Thorpe는 5종 경기와 10종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합니다. 권총 사격, 펜싱, 200m 자유형 수영, 승마 장애물 경기, 그리고 3km 크로스컨트리 달리기로 이루어진 5종 경기와 육상의 트랙 4종목과 필드 6종목으로 이루어진 10종 경기 모두를 석권했다는 건 그야말로 대단한 일이었습니다. 만능 스포츠맨, 또는 스포츠의 천재라고 말할 수 있는 겁니다. 짐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준 스페인 국왕은 그를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체육인”이라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짐은 두 개의 금메달은 일년이 못 되어 다 박탈당하고 말았습니다. 올림픽이 끝난 6개월 후 Providence Times라는 한 미국 신문이 짐이 돈을 받고 야구..

뭉클한 이야기 56

미국 남부의 한 도시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이른 새벽 두 대의 차가 빨간 불 앞에 멈춰 서 있었습니다. 잠시 후, 신호등이 파란 불로 바뀌었습니다. 그런데 앞 차가 가질 않았습니다. 몇 초간 기다리던 뒷 차가 혼을 울렸습니다. 파란 불로 바뀌었으니 빨리 가라는 뜻이죠? 그런데 앞 차는 여전히 움직일이질 않았습니다. 길이 일차선이라 추월할 수도 없는 답답한 상황이었습니다. 뒷차는 계속해서 혼을 울려댔습니다. 하지만 앞차는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새벽에 울린 혼 소리 때문에 화가 난건지, 아무튼 앞차는 요지부동이었습니다. 이 정도 되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어요? 뒷차 운전자는 드디어 제대로 열받았고 말았습니다. 그야말로 뚜껑이 열린 운전자는 유리창을 내리고 소리지르며 욕을 퍼부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뭉클한 이야기 55

500여년 전 아시아에서 가장 기독교가 왕성했던 나라는 어디였을까요?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일본입니다. 믿기지 않지만 사실입니다. 1549년 예수회 소속 선교사 프란시스 사비에르가 최초의 선교사로 일본에 건너와 복음을 전한 후, 교회는 급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약 100년 정도가 지난 후 성도 수가 30만명으로 성장했다고 하니 놀랄만한 일입니다. 이렇게 교회의 세력이 급성장하자, 막부가 걱정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를 통해 침투해올 수도 있는 서방 세계의 영향력을 걱정한 겁니다. 결국 1641년 막부는 선교사들을 다 추방했고, 교회의 성도들을 강제로 개종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명령을 따르지 않는 교인들은 순교를 당해야 했습니다. 교회에 대한 박해가 시작된 겁니다. 도꾸가와 때 박해에 저항하는 성도들이 모여 시..

뭉클한 이야기 54

A.D. 249년 로마 제국의 황제로 데시우스가 즉위하면서 교회에 대한 박해가 더 심해졌습니다. 국가 차원에서 박해가 추진되었고, 박해의 목적은 배교였습니다. 즉 잡아들인 교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황제를 신으로 인정하기만 하면 형벌을 면해준다는 정책을 통해 교회를 흔들었던 겁니다. 끔찍한 형벌을 피해 많은 교인들이 배교하는 심각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전도란 꿈도 꿀 수 없었습니다. 당시 교회 지도자들의 저서를 보아도 전도를 다루고 있는 내용이 거의 없을 정도였습니다. 251년 로마 제국은 위기를 맞게 됩니다. 페스트가 극성을 부리기 시작했던 겁니다. 귀족과 정치 지도자들은 필요한 조처를 취하기 보다는 자기와 식구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병이 없는 곳을 찾아 도망가기 바..

뭉클한 이야기 53

사랑의 담요 나누기 사역을 펼칠 장소를 찾아달라는 부탁을 받고 기도의 집 다음으로 떠올린 장소가 Uptown Baptist Church였습니다. 무디 신학교에서 공부할 때 방문한 경험이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Class 중에 도시 사역, Urban Ministry,을 잘 감당하고 있는 교회들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방문했습니다. 방문 한 지 벌써 10년이 넘었는데도 그 교회를 금방 떠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그때 받은 강한 인상 때문이었습니다. 첫 번 째 받은 강한 인상은 시카고 시 안의 모든 민족을 복음화한다는 전략과 실천이었습니다. 이 비전을 잊지 않으려고, 본당 벽에는 ‘예수 사랑’을 교회 멤버들의 모국어로 적은 배너로 가득했습니다. 한국어로 된 배너도 있습니다. 온갖 민족이 어우러져 있는..

365 묵상

이사야 60 장[1]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 [2] 보라 어두움이 땅을 덮을 것이며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우려니와 오직 여호와께서 네 위에 임하실 것이며 그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니 [3] 열방은 네 빛으로, 열왕은 비취는 네 광명으로 나아오리라빛으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구원을 완성하신 후,구원받은 성도들 안에 임하셨습니다.질그릇 같은 우리가 빛을 담은 존귀한 존재가 된 겁니다.예수님께서 그런 우리를 세상의 빛이라 불러주셨습니다.빛의 역할은 어둠을 밝히는 겁니다.우리도 일어나 짙은 절망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영혼들 앞에서생명과 진리의 길 되시는 예수님을 증거하는 빛이 되어야 합니다.성도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중요한 목적 중 하나입니다.

예수커리커처 2025.05.07

365 묵상

365 묵상이사야 59장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하지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2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 놓았고 너희 죄가 그의 얼굴을 가리어서 너희에게서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라20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 21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그들과 세운 나의 언약이 이러하니 곧 네 위에 있는 나의 영과 네 입에 둔 나의 말이 이제부터 영원하도록 네 입에서와 네 후손의 입에서와 네 후손의 후손의 입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죄가 낳는 가장 무서운 결과는 하나님과의 단절입니다.그 무거운 죄를 벗어나는 유일한 길은 예수님을 믿는 겁니다.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성도들에게..

예수커리커처 2025.05.06

365 묵상

이사야 58장6 내가 기뻐하는 금식은 흉악의 결박을 풀어 주며 멍에의 줄을 끌러 주며 압제 당하는 자를 자유하게 하며 모든 멍에를 꺾는 것이 아니겠느냐 7 또 주린 자에게 네 양식을 나누어 주며 유리하는 빈민을 집에 들이며 헐벗은 자를 보면 입히며 또 네 골육을 피하여 스스로 숨지 아니하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네 빛이 새벽 같이 비칠 것이며 네 치유가 급속할 것이며 네 공의가 네 앞에 행하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뒤에 호위하리니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13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하게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아니하며 ..

카테고리 없음 2025.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