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30명의 진보주의 신학자들은 예수 세미나라는 모임을 시작했습니다. 그후 멤버는 200여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모임의 목적은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들의 진위를 가려냄으로 복음을 기록한 제자들이 신격화해놓은 예수님이 아닌, 역사 속에 실제로 존재했던 인간 예수님을 재현하겠다는 겁니다. 목적에서부터 이단 냄새가 풀풀 풍겨납니다. 예수님께서 100% 하나님이시라는 진리를 아예 부정하고 시작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이 모여서 복음서에 기록된 예수님의 말씀과 행적의 진위를 결정하는 과정은 단순합니다. 색이 다른 4개의 공이 각자에게 주어집니다. 예수님의 말씀이나 행적이 맞다고 믿는 사람은 빨간색 구슬을 던집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예수님의 말씀이나 행적을 아주 비슷하게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