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커리커처

소소함의 깊이를 재다

채우미 2015. 9. 5. 01:54



정말 오랜만에 이곳을 찾았군요. 그동안 너무 바쁜 시간들을 보냈습니다.

특별히 부족한 글들을 묶어 책도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만난 하나님을 스케치하듯 써온 글들을 모은 에세이 집입니다.

그분을 모르는 분들도 이 책을 통해 간접 경험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책 제목을 '소소함의 깊이를 재다'로 정했습니다.

소망은 하나입니다.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이토록 쉽고 이처럼 황홀하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것.


친구들의 추천사 중에서 발췌해보았습니다. 

친구들의 따뜻한 마음이 고맙습니다.


"이 책은 편지글로 이루어져 있다. 이준 목사는 영적 깨달음으로 얻은 종교적 교훈을 경어체의 편지글에 담아 우리에게 보낸다. 목소리는 낮고, 문장들은 소박하고 꾸밈없다. 생각은 깊이 하고 말은 쉽게 하라는 옛 사람의 충고를 그대로 따른 듯이 보인다. 머나먼 미국 시카고에서 보내온 편지들은 메마른 세상을 힘들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보낸다. “안개비 내리는 소리를 들어보셨나요?” 종교적 성찰로 가득한 그의 편지들은 우리의 영혼을 촉촉이 적실 것이다." - 윤일성(부산대 사회학과 교수)

"이 책은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이야기'이다...소소함의 깊이를 재다는 이 준 목사와 지내온 시간의 깊이만큼 공감이 가는 글들이다...이 책은 바로 자신이 택한 인생에 대한 믿음과 복음의 보고서라고 할 수 있다...그러므로 리얼(real)하다." - 권상희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그의 글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가를 잔잔하게 보여준다. 우리는 때때로 반복적인 일상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맨다. 일상의 무의미 가운데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이 준 목사의 글 '소소함의 깊이를 재다'를 기쁨으로 추천한다. 이 책과의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소소한 일상 속에서 어떻게 우리의 메마른 마음을 어루만지시는지를 깊게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장경철 (서울여대 기독교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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