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의자에서

뭉클한 이야기 79

채우미 2025. 6. 11. 23:43

 

 

J. I. Packer 교수가 “Knowing God”라는 책은 이제 신앙인들이라면 읽어봐야 고전이 되었습니다. 책은 크리스천들이 하나님과 직접적인 교제를 나누며 하나님을 알아가는 , knowing God 얼마나 영적 유익을 주는지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Packer 교수는 책에서 많은 신앙인들이 빠져있기 쉬운 영적 상태, “knowing about God” 하나님을 자신의 직접적인 체험이 아니라, 누군가를 통해 간접적으로 알아가는 것의 위험성을 지적해줍니다. 그렇습니다. Knowing God Knowing about God 간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겁니다. 이렇게 비유하면 차이를 쉽게 이해할 있을 겁니다.

 

뉴욕 브로드웨이는 뮤지컬로 유명합니다. 저도 주재원으로 뉴저지에 1 7개월 정도 살았을 , Miss Saigon, Cats, The Phantom of the Opera, 레미 제라블 개의 공연을 직접 관람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떤 공연은 playbill magazine 통해 관람을 계획했다가 이런저런 이유로 가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Playbill 뮤지컬 공연장에서 배포하는 letter 사이즈의 반만한 크기의 magazin으로 각종 뮤지컬을 소개하는 글이 실려있습니다.

 

여기서 이런 장면을 그려볼까요? 사람이 팬텀 오브 오페라라는 뮤지컬에 대해 대화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Theater에서 직접 뮤지컬을 보았고, 다른 사람은 Playbill 실린 소개글만 읽었습니다. 누가 뮤지컬에 대해 디테일하고, 칼라풀하고 감동적으로 설명할 있을까요? 당연히 공연을 직접 사람입니다.

 

그러니까 Knowing God 뮤지컬을 직접 사람과 같고, knowing about God Playbill 잡지에서 뮤지컬 소개글을 읽은 사람과 같은 겁니다. 그렇다면 간증을 누가 있는 걸까요? 맞습니다. 하나님을 직접 체험한 자들만이 은혜롭고 감동적인 그래서 powerful 간증을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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