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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한 이야기 106

1985년 6월 14일 오전 10시 10분 아테네를 떠나 로마로 향하는 TWA flight # 847 항공기가 이륙했습니다. 편안한 여행을 기대하던 기장과 승무원과 승객들은 불과 몇 분 후부터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권총과 수류탄으로 무장한 시아파 출신 테러리스트에 의해 납치되고 만 겁니다. 테러리스트들의 요구 사항은 이스라엘에 수감된 시아파 죄수 766명을 당장 석방하라는 것이었습니다. 해결책을 두고 미국과 해당 국가의 정상들이 의견을 모으는 사이, 비행기는 레바논과 알제리를 4차례나 왕복했고, 그동안 다수의 승객들이 폭행을 당했으며, 휴가 중이던 미 해군 병사가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이 인질극은 테러리스트들의 요구사항을 들어주기로 한 6월 30일, 즉 17일이 지나서야 끝날 수 있었습니다. 이 ..

365 묵상

예레미야애가 3장 24 내 심령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기업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그를 바라리라 하도다 25 기다리는 자들에게나 구하는 영혼들에게 여호와는 선하시도다 26 사람이 여호와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40 우리가 스스로 우리의 행위들을 조사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41 우리의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49 내 눈에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5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실 때까지니라 어둠과 환난의 때 우리가 해야할 일은 늘 지켜보시는 하나님께 시선을 고정하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아 찾아낸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바라며 끝까지 간구하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반드시 응답하실 것을 믿고 기다리면서. 사랑의 하나님..

예수커리커처 2025.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