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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한 이야기 99

본인을 아트 메신저라고 소개하는 작가가 있어서 호기심에 글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그녀가 쓴 책들, “출근 길 명화 한 점”, “나를 행복하게 하는 그림”이라는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세계의 명화들을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이색적인 일을 자기 소명처럼 감당하고 있는 그런 작가입니다. 그런데 제가 읽은 글에서는 지극히 평범한 무명의 아마추어 한 분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글은 한 소방서에서 북토크를 진행하던 중 받은 부탁으로 시작합니다. 불과 싸우는 일이 너무 거칠고 험해서 소방관들의 마음과 정서를 순화하기 위해 소방서 내에 갤러리 공간을 만들었는데 작가 섭외가 힘들다는 겁니다. 그러니 작품을 전시해줄 작가 섭외를 도와줄 수 없느냐는 부탁이었습니다. 꼭 도움을 주고 싶은 마음에 자신이 운영하는 블로그에 이..

365 묵상

예레미야 49장[1] 암몬 자손에 대한 말씀이라...[3] 헤스본아 애곡할지어다 아이가 황폐하였도다 너희 랍바의 딸들아 부르짖을지어다 굵은 베를 감고 애통하며 울타리 가운데서 앞 뒤로 달릴지어다 말감과 그 제사장들과 그 방백들이 다 사로잡혀 가리로다[7] 에돔에 대한 말씀이라...[16] 바위 틈에 거하며 산꼭대기를 점령한 자여 스스로 두려운 자인줄로 여김과 네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네가 독수리 같이 보금자리를 높이 지었을찌라도 내가 거기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암몬과 에돔은 다 하나님을 아는 족속이었습니다.그런데 암몬은 말감이라는 우상을 섬겼고에돔은 교만해져서 하나님을 버렸습니다.예수님 통해 구원받고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도하나님 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없는 삶이 되도록또한 늘 겸손하..

예수커리커처 2025.07.01

뭉클한 이야기 98

무디 신학교 초대 총장을 지낸 알 에이 토레이 목사님은 1900년 초 전세계 부흥 운동을 이끈 뜨거운 영적 리더였습니다. 1901년 1월 기도 주간 마지막 날 한 여학생이 토레이 목사님을 찾아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기도회 기간 중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음성을 나누고 싶습니다. 우리 학교가 전세계 부흥을 위해서 매주 기도회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여학생의 제안은 교수회에서 통과 되었습니다. 모두가 하나님께서 여학생을 통해 전세계 부흥을 약속해주셨다고 믿은 겁니다. 그때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부터 10시까지 전세계 부흥을 소망하는 기도의 용사 3-400명이 모여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몇 개월이 지나도록 부흥의 기미가 보이질 않았습니다. 하루는 기도회를 주관하는 학생이 토레이 목사님을 찾아와서..

365 묵상

예레미야 48장[42] 모압이 여호와를 거스려 자만하였으므로 멸망하고 다시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로다[47] 그러나 내가 말일에 모압의 포로로 돌아오게 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니라 모압을 심판하는 말씀이 이에 그쳤느니라 모압은 교만 때문에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교만은 삶에서 하나님을 밀어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정하신 때에 그들을 포로 상태에서해방시켜주겠다고 약속해주셨습니다. '그때'는 바로 예수님께서 여신 새언약의 시대입니다.'그때'는 모압이든 누구든 예수님만 믿으면 죄에서 해방되고 구원을 얻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참 좋은 은혜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커리커처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