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보통 어떤 일에든 지루함을 느낀다.
그래서 취미도 바뀐다.
부부 관계는
초창기 확 피어오르는 불길이 점점 잦아들어
오래 지속되는 잔불처럼 변한다.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인간의 모험심 때문이다.
그런데 지속할수록 신비함이 더해지는 관계가 있다.
하나님과의 교제다.
우리는 평생을 하나님과 교제해도 하나님을 다 안다고 할 수 없다.
우리는 유한하고 순간적인 존재이지만
하나님은 무한하고 영원한 존재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아무리 가까이 다가가도
하나님을 향한 무지는 그대로다.
그래서 하나님를 찾아가는 과정은 지루할 수가 없다.
항상 새롭다.
늘 신비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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