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의자에서

슬펐던 하루

채우미 2015. 11. 18. 05:25


산책중

길 위에 떨어져 쌓인 낙엽을 보는데

무자비한 총구와 폭탄에 의해 안타깝게 스러져간 테러 희생자들이 생각났습니다. 


슬펐습니다.

그래서 기도했습니다.

그분의 뜻이 이 땅에 이뤄지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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