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의자에서

하나님은

채우미 2020. 6. 20. 06:13

뉴스를 보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하나님은 진보도 보수도 어느 편도 아니시다.

진보나 보수나 다 불완전한 이데올로기일 뿐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마주 바라봐야 할 것은 상대편 이데올로기가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이다.

진리를 마주하고 자신을 성찰하고 진리에 가깝게 다가가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럴 때 진보와 보수는 서로 헐뜯고 질투하고 딴지 거는 싸움을 하지 않고

더 진리에 가까와지려는 바람직한 경쟁을 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진보나 보수의 편이 아니라 그들의 완성도를 달아보시는 저울이시고

그들이 지향해야 할 궁극의 목표이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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