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의자에서

뭉클한 이야기 246

채우미 2025. 12. 5. 07:49

 

 

1620 11 지금의 Plymouth 지역에 도착한 청교도인들은 혹독한 겨울을 지나면서 44명의 동료 또는 식구들을 먼저 천국에 보내고 맙니다. 1621년엔 하나님께서 인디안들을 통해 농사법, 사냥법 그곳에서 사는 법을 배우게 하심으로 그해 겨울을 아주 빠듯하게나마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도움을 인디안들을 초대해서 하나님 앞에서 풍성한 감사 잔치를 벌일 있었습니다.

 

그러나 미국에 건너온 청교도들의 고생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그해 겨울이 시작될 무렵 다시 척이 도착한 겁니다. 100여명의 청교도들이 그곳에 도착한 겁니다. 그들의 초라한 겨울 준비를 계산하면 마음이 힘들더라도, 방금 도착한 사람들을 기후가 좋고 먹을 것들이 있는 남쪽 해안으로 보내는 것이 상식적인 행동일 겁니다. 같이 굶어죽는다는 어리석은 일이잖아요.

 

하지만 그들은 그렇게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영접했습니다. 배운 솜씨로 일단 주거지를 함께 만들었고, 식사 때마다 모여 그들이 준비한 음식을 나누었습니다. 50여명이 겨울을 나기에도 부족한 음식을 이제 150여명이 나눠야했으니 사정은 최악이었습니다. 어떤 역사가들은 사람 앞에 하루 주어진 음식량이 옥수수 5알갱이였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힘들었겠어요. 그러나 기존의 청교도인들은 새로 청교도인들을 그렇게 식구처럼 보듬어 주었습니다.

 

하나님께선 그들의 사랑을 축복해주셨습니다. 그해 겨울 극심한 기근 속에서도 사람도 죽지 않았고, 다음해엔 곡물을 풍성하게 거둘 있도록 모든 환경을 최적의 상태로 만들어주셨습니다.

 

그해 가을 하나님의 축복으로 든든하게 월동 준비를 마친 청교도들은 자리에 모였습니다. 그리고 각자의 접시에 5 알갱이의 옥수수를 올려놓고 개를 집어올릴 때마다 하나님께 드릴 감사의 내용을 하나씩 이야기하며 감사의 만찬을 드렸다고 합니다. 흔히 접할 없지만 지금도 남아있는 “5 kernels of Corn”이라는 표현과 의식이 여기서 기원했다고 합니다.          

   

원망없이 서로를 대접하는 문화가 우리 교회 안에 자리잡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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