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의자에서

뭉클한 이야기 244

채우미 2025. 12. 3. 00:21

 

 

Nathan Barlow는 평생을 이디오피아 인들의 복음화를 위해 헌신한 의사이자 선교사였습니다.

 

연로해지자 치아가 약해진 선교사님은 치료차 미국에 방문해야만 했습니다. 이때 자신을 치료하는 치과 의사에게 부탁해서 이를 전부 뽑고 틀이를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이유를 묻는 의사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가 미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 시간에도 이디오피아에선 내 치료를 필요로하는 사람들이 상당수이고, 더 안타까운 것은 복음을 접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사람들이 상당수에 달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워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들을 치료하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내 얼마 남지 않은 삶을 다 쓰고 싶을 뿐입니다. 그러니 이제 다신 치아 치료를 위해 미국을 드나들며 시간을 소비하지 않도록 제 이를 다 빼주세요. 그리고 틀니를 만들어주세요.”

 

잃은 영혼을 향한 우리의 사랑 크기는 얼마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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