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리 선데이는 1883년부터 1886년까지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전신인 시카고 화이트 스토킹스에서 활약하던 유명한 야구 선수였습니다. 망가진 가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을 고아원에서 자라난 빌리는 갑작스런 성공에 적응하지 못하고 방탕한 생활에 빠져들고 맙니다. 특히 거의 중독 수준에 이르기까지 술에 쩔어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카고에 있는 퍼시픽 가든 미션이라는 도시선교 단체에서 말씀을 듣다가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그 자리에서 하나님의 일꾼이 되길 결단하고 1886년 야구선수 생활을 접어버립니다. 그때부터 그는 복음 전도자로 미국 전역을 돌며 전도사역을 펼쳤는데, 그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역사로 가는 곳 마다에서 영적 각성과 부흥 운동이 일어났습니다.
방탕한 삶, 즉 죄악된 삶을 뼈저리게 체험한 바가 있는 빌리는 죄의 문제를 특히 강하고 진지하게 다루었습니다. 한 집회에선 죄와 싸우는 자신의 모습을 이렇게 설교했습니다.
“나는 끝까지 죄와 싸울 겁니다. 두 발이 있는 한 죄를 멀리 차버릴 것이고, 이 두 주먹을 가지고 있는 한 죄를 힘껏 후려칠 것이고, 이 머리가 달려있는 한 죄를 받아 버릴 것이며, 이빨을 있는 한 죄를 물어뜯어버릴 겁니다. 나이가 들어 발도 주먹도 치아도 힘도 다 잃게되면 잇몸으로라도 죄라는 놈을 씹다가 영광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그 날 불구덩이에 뱉어버릴 겁니다.”
이미 승리를 확신하는 빌리의 자신감이 후욱 느껴집니다.
우리도 이 땅에 오신 주님께서 보여주신 순종의 마음으로 무장하고, 주님 오실 때의 최후 승리를 믿는 믿음으로 무장해서 자신에게 주어진 영적 전쟁을 늘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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