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도 의를 행하다가 고난을 받는 경우가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그런데 일어납니다. 청교도 국가라고 알고 있는 이 나라에서 말입니다.
필라델피아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75세의 알린과 70세의 린다 두 할머니는 한 공원에서 전도하다가 체포되고 말았습니다. 두 분을 체포한 경찰은 전도를 "혐오범죄"에 해당하는 죄목이라고 설명하고 최고 47년의 징역형까지 받을 수 있는 범죄라고 겁을 주었다고 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것이 혐오 범죄들 중 하나에 해당한다고 판단하는 나라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겁니다.
캘리포니아 주 산 후안 카피스트라노 시에선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척과 스테파니 부부는 최근 집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가졌다는 이유로 300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았습니다. 시 당국이 이들 부부에게 이런 처벌을 내린 사유는 이랬습니다. 사전 허가 없이는 거주 지역에서 종교적 단체의 설립과 활동을 할 수 없다는 법을 어겼다는 겁니다. 그저 단순한 성경 공부 모임이라고 설명해도 소용이 없었다고 합니다. 척의 아내 스테파니는, "어떻게 우리의 집에서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 우리가 모여서 풋볼을 보고 카드 게임을 했어도 시가 벌금형을 부과했을까?”라고 반문하며 미국이 교회 활동을 방해하는 흐름을 슬퍼했다고 합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미국이 청교도의 이상에서 점점 멀어져가고 있다는 생각에 저도 슬퍼졌습니다.
그러니까 의를 위해서 고난을 받을 수도 있다는 본문 말씀이 중국과 이슬람 국가 같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겁니다.
그런데 주님께선 의를 위한 행동을 그만 두라고 하시질 않습니다. 우리는 복 있는 자이니 세상 사람들이 두려워 하는 것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의의 행동을 계속하라고 하십니다. 여기서 복은 특권을 가졌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 믿음의 성도들에게만 허락하신 특권이 있다는 겁니다. 그 특권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무슨 뜻일까요? 온 우주의 주인과 운영자는 바로 예수님이심을 분명히 믿으라는 겁니다. 그 믿음만 있으면 어떤 악한 세력도 두렵게 보이지 않고, 그래서 의의 경주를 거침없이 해나갈 수 있다는 겁니다. 이 특권이 우리들의 것이 되길 바랍니다. 그래서 전도를 멈추지 않는 삶이 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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