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의자에서

뭉클한 이야기 291

채우미 2026. 1. 20. 02:15

 

 

헤리 아이언사이드 목사는 1929년부터 1948년까지 담임 목사로 무디 기념 교회를 섬긴 아주 뛰어난 설교자였습니다.  

 

번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해 거리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었습니다. 300명이 넘는 인원 앞에서 설교를 마쳤을 , 무신론자가 아이언사이드 목사에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날짜를 정해서, 당신은 기독교를 대표하고, 무신론자를 대표해서 토론을 벌이고 싶은데, 허락하시겠습니까.” 아이언사이드 목사는 조건부로 허락했습니다. 조건은 이런 것이었습니다. “타락한 삶을 살다가 무신론을 믿고 삶이 변화된 사람을 찾아 최소한 사람만 데리고 오시오. 대신 나는 예수님을 믿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 사람 100명을 데리고 오겠소.” 맞짱 토론을 하자고 당당하게 나섰던 무신론자는, 조건을 듣자 마자 꼬리를 내리고 황망히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알려진 이야기지만, 아무리 들어도 들을 때마다 도전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의 삶은 반드시 변화된다는 아이언사이드 목사의 확신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아이언사이드 목사의 믿음은 진리 입니다. 그런데도 이야기가 우리들에게 도전이 되는 , 우리 주변에서 변화된 성도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사실 주변을 돌아볼 필요도 없습니다. 당장 자신에게 눈을 돌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언사이드 목사가 찾는 100명의 명단에 내가 들어갈 있을까 하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을 , 자신 있게 그렇다고 말할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이처럼 성도에게 삶의 변화는 반드시 일어나야 당연한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항상 부담이 되는 도전인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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