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의자에서

뭉클한 이야기 332

채우미 2026. 3. 2. 00:36

 

 

2008년 4 27일부터 국가 기도일인 5 1일까지 미국 국회 의사당 건물 서문 앞에는 성경을 읽고자 하는 사람들로 줄을 이었습니다. 행사에는 각계 각층 구분없이 누구나 참여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회장에는 각국 언어로 성경도 비치되어 있어 심지어 지구촌의 어느 곳에서 사람도 대회에 참여해 성경을 읽을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도 참석해서 성경을 읽는 모습을 있습니다. National Day of Prayer 국가 기도일을 마지막날로 5 동안 90시간에 걸쳐 마라톤으로 이어 진행되는 대회는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성경 전체를 읽고, 특히 계시록의 마지막 (Two Chapter) 참석한 모든 사람들이 함께 통독함으로 끝이 나게 됩니다. 1990 Dr. Hash 의해 시작되어 올해로 19번째를 맞은 미국회 마라톤 성경 읽기대회장의 모습은 감동적이고 뜨겁다고 합니다. 행사의 창시자인 Dr. Harsh 대회를 시작하면서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우리 나라의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 속에서만 참으로 해결될 있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대회가 진행되어 오면서 반대세력도 많았다고 합니다. 국가의 수도에서 특정 종교를 선전하는 일은 공권력을 동원해서 없애야 한다는 소리들이 만만치 않은 겁니다. 하지만, 학교 공공기관에서 십계명이 철거되고 성경을 읽지 못하며 기도할 없는 지금의 현실 속에서도 대회는 꿋꿋이 19 동안을 이어져 오고 있는 겁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대회 뒤에 계심을 깨닫게 됩니다.   

 

성도로서 가슴이 뜁니다. 성경의 권위가 점차 약해져 가고 있는 시대에 미국 건국 이념의 기초가 되었던 성경을 국가의 수도인 워싱턴 DC, 그것도 나라의 법을 제정하는 건물 앞에서 읽고 선포하는 장면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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